신예 이찬형,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손봉석 기자 2023. 12. 22. 14: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찬형.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찬형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부상 중인 배우 이찬형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만의 풍부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이찬형의 존재감을 더욱 밝게 빛내줄 것으로 예상, 그들이 만들어낼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찬형을 새 식구로 맞이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매사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태도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이찬형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배우로서 연기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만큼 앞으로 이찬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보다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이찬형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찬형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는 극 중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이자 ‘슬의생 루키즈’의 주축 최성영 역으로 활약했다. 환자의 회복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교수에게 심하게 혼나도 의사로서의 곧은 심지를 꺾지 않는 등 시즌을 거쳐 성장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배우 이찬형.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에서는 염혜란의 아들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최근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는 반항기 가득한 10대 소년으로 열연하는 등 매번 변신을 꾀하며 다음 행보를 궁금케 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굵직한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이찬형.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그가 보여줄 새로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을 비롯해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김호정,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박지환, 서현우, 손은서, 신동미, 오승훈, 서지혜, 유환, 이설, 박서은, 장규리, 조동인, 차우민, 호조, 이재이가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국내 굴지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배우들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 배우들까지 포진돼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