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나영석 PD "세븐틴, 인원 많아 정신 없지만 그만큼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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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2024년 1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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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메인 포스터에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앞에 선 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패키지여행 중 방문한 유명 관광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듯 세븐틴도 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각양각색 포즈에서도 제각기 다른 캐릭터가 엿보인다.
또한 세븐틴이 단체로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인 상황.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아는 이들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될 매력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영석 PD가 ‘나나투어’의 첫 손님인 세븐틴과 6박 7일을 보낸 소감을 전해 관심이 쏠린다. 나영석 PD는 “인원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많은 만큼 또 재미있었다. 그래도 다들 단체 생활에 익숙해서 편하게(?) 촬영했다. 세븐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있고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웃기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라”고 전했다.
‘나나투어’ 가이드 나영석 PD와 세븐틴의 유쾌 발랄 이탈리아 여행기는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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