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인도네시아은행, IFC로부터 2억달러 투자 유치

이미선 2023. 12. 22.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투자 유치 사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서승현(왼쪽에서 두번째) 글로벌사업그룹장, 신한인도네시아은행 구형회(첫번째) 법인장, IFC 금융섹터 동아시아 투자본부장 Asif Mustaqim(세번째)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투자 유치 사례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마련한 자금을 인도네시아 해양·수자원 관련 업종,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관련 프로젝트, 중소기업 각 부문에 15%, 40%, 20% 비중으로 지원해 인도네시아 탄소 중립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머지 25%는 3개 섹터 중 자금이 더 필요한 부분에서 사용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