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에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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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제27대 총동문회장에 이윤태(63) LX세미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1985년)와 박사학위(1994년)를 취득했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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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2년 임기, 내년 1월 이·취임식 진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KAIST는 제27대 총동문회장에 이윤태(63) LX세미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1985년)와 박사학위(1994년)를 취득했다.
지난 1985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부품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 신임회장은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11월 LX세미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오후 5시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는 '2024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이윤태 신임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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