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보행자 덮쳐…수원역 환승센터서 1명 숨지고 17명 부상
이승욱 2023. 12.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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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26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버스가 보행자를 쳐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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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26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버스가 보행자를 쳐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경미한 부상자에 대해 응급조처를 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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