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다 날벼락…수원역 환승센터 사고, 1명 사망·3명 중상

정세진 기자 2023. 12.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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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쯤 시내버스가 기다리던 시민을 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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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27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2일 오후 1시 27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쯤 시내버스가 기다리던 시민을 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상자도 12명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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