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원예생명공학연구실 '안전관리 우수' 정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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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원예학과 원예생명공학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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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원예학과 원예생명공학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전북 지역 대학 가운데는 원예생명공학연구실이 처음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원예생명공학연구실은 주로 특정 생물체에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와 결합해 특정한 목적에 맞도록 유전자의 일부를 변형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생물체 유전자 및 화학물질 등을 취급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이 연구실은 대학 안전보건관리부와 협력해 안전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구축하는 등 안전환경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높은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연구실 정밀·수시 점검, 유해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훈련 등 안전관리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은 "연구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관리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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