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남편’ 비 “연인 외모 중요...난 다 가졌다”

2023. 12.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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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듣던 권은비는 "저는 얼굴보다 저와 통하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한 뒤, 김태희와 결혼한 비에게 질문했다.

비는 "얼굴 오래 가던데, (외모) 중요하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권은비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고 반응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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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왔다가 폭로만 하다 끝나버린 건에 대하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권은비, KCM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크리스마스 당일 완벽한 이상형과의 데이트 날, 들어온 1억짜리 행사. 이 중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였고, 권은비는 '저는 이상형과 데이트'를 선택했다. 비는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며 여유로운 반응을 했고, KCM은 "재수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권은비는 "저는 얼굴보다 저와 통하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한 뒤, 김태희와 결혼한 비에게 질문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저는 얼굴보다 저와 통하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비는 "얼굴 오래 가던데, (외모) 중요하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권은비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고 반응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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