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팔불출답네 "이상형? 얼굴 오래간다…난 둘 다 가져"

강효진 기자 2023. 12.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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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팔불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권은비는 '이상형과 데이트'를 선택했지만, 비는 아내 김태희를 떠올린 듯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또한 이상형 질문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며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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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출처ㅣ시즌비시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팔불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비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 권은비, KCM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당일 완벽한 이상형과 데이트 날 1억짜리 행사가 들어오면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권은비는 '이상형과 데이트'를 선택했지만, 비는 아내 김태희를 떠올린 듯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KCM은 "재수없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형 질문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며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는 "얼굴 오래간다. 중요하다"고 자랑스레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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