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센스, 실시간 혈당 측정 장비 건보 적용 검토 소식에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 허가를 받은 아이센스 주가가 강세다.
임신성 당뇨환자들에겐 모두 연속혈당측정기기와 센서에 대해 건보지원을 계획 중이며 2형 당뇨의 경우 '초속효성 인슐린', '속효성 인슐린'을 하루에 2회 이상 처방받는 환자는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 연속혈당측정기가 품목허가를 획득한 건 아이센스가 최초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2시7분 기준 아이센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50원(5.52%)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내년 7월을 목표로 '2형 당뇨환자'와 '임신성 당뇨환자'에게 해당 2개 품목에 대해 건보지원을 해주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마무리했고 지금은 대상자를 추리는 급여기준안을 마련하는 중이다.
건보에 따르면 2형 당뇨환자는 약 41만 3천 명, 임신성 당뇨환자는 약 1만6000명으로 합치면 43만명 규모다. 임신성 당뇨환자들에겐 모두 연속혈당측정기기와 센서에 대해 건보지원을 계획 중이며 2형 당뇨의 경우 '초속효성 인슐린', '속효성 인슐린'을 하루에 2회 이상 처방받는 환자는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부담률은 현 지원받고 있는 1형 당뇨환자와 동일하게 구입가의 30%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1년 처방기준으로, 연속혈당측정기는 84만 원에서 25만 2천 원으로 센서는 365만 원에서 109만 5천 원으로 부담이 내려간다. 다만,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사실이지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케어센스 에어'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산 연속혈당측정기가 품목허가를 획득한 건 아이센스가 최초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휴대폰 없으니 미칠 것 같아"…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 머니S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근황 '화제' - 머니S
- 지드래곤 측 "결국 사필귀정, 무분별 악플 일주일 내 삭제하길" - 머니S
- 헐값에 팔아버린 가면, 경매서 60억원에 낙찰… 소송했으나 패소 - 머니S
- 빚만 7억인데… '최경환♥' 박여원 "내년에 여섯째 낳겠다" - 머니S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