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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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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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은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9곳에 대해 운집기간 중 소방차량 21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233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대응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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