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측 “논란서 자유롭지 못해, 지드래곤에 사과”

이민지 2023. 12.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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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측이 지드래곤에 사과했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기자회견 소식을 전했다.

진행자인 양원보 기자는 소식을 전한 후 "이번 논란에서는 많은 언론, '사건반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 경찰 수사 초기 우리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드래곤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내용을 전해드린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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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뉴스엔DB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사건반장' 측이 지드래곤에 사과했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기자회견 소식을 전했다.

지드래곤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혐의 수사 종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고 악플러들에게 28일까지 악플을 삭제하지 않으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약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마약 근절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알렸다.

진행자인 양원보 기자는 소식을 전한 후 "이번 논란에서는 많은 언론, '사건반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 경찰 수사 초기 우리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드래곤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내용을 전해드린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과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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