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부활 김태원 선배님이 보고 싶은 가수로 '홀리나' 부른 박규 씨 꼽아" (정희)

이연실 2023. 12.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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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22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2023 정희 패밀리송'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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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2023 정희 패밀리송'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정모가 "얼마 전에 김종서 씨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존경하는 형님께서 계획이라는 걸 꼭 이루려고 짜는 게 아니라 한번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저도 2024년은 이렇게 지내보자 큰 틀을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하자 DJ 김신영이 "2024년에는 결혼한 형님들이 불러도 나가지 마시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정모라는 사람이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떤 아름다운 음악들이 나올까 저는 기대한다. '홀리나' 잘되면 시즌2로 가야 한다. 김미려 씨가 얼마 전에 박규 분장을 하고 KTX를 타셨더라"라고 말하자 정모가 "제가 얼마 전에 '불후의 명곡'에 갔는데 부활이 나왔다. 김태원 선배님이 '박규와 꼭 같이 한번 뭔가를 하고 싶다' 라고 하셨다. '홀리나'도 이미 들으셨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방송에는 안 나갔지만 실제로 보고 싶은 가수로 박규를 꼽으셨다"라고 귀띔했다.

이후 김신영과 정모는 '2023 정희 패밀리송' 테마로 정모의 '복숭아',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악뮤의 'Love Lee(러브 리)',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선미의 'STRANGER(스트레인저)', 허용별의 'Happiness(해피니스)', 테이의 'Monologue(모놀로그)', 별의 '오후'를 소개했다.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소개하며 정모가 "'헤어지자 말해요'가 발표되자마자 이 노래를 기다렸다는 듯 많은 남자분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노래방 모든 부스에서 이 노래가 돌림노래로 울려퍼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이 이야기에 감동 받았다. 박재정 씨가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이 앨범을 4년 동안 준비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지 대중이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지 그런 고민을 4년 동안 하다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곡도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 용기를 얻어서 '헤어지자 말해요'를 냈다고 하셨다"라고 전하고 "처음에는 이 노래가 중박이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한 것이다. 가장 좋은 게 역주행이다. 정주행은 짧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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