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에 1인가구지원센터 확장 개소

정준영 2023. 12.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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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불광역 인근 대조동 청년주택에서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종전까지 은평구가족센터 제2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7천여 가구로, 전체(21만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사회관계망 회복과 공동체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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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2023.12.20)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불광역 인근 대조동 청년주택에서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종전까지 은평구가족센터 제2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이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확장해 이전한 것이다.

새 센터는 전용면적 134.3㎡에 사무실, 상담실, 사랑방,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전문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사랑방은 1인가구가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은평규 1인가구지원센터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1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7천여 가구로, 전체(21만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사회관계망 회복과 공동체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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