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에 1인가구지원센터 확장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불광역 인근 대조동 청년주택에서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종전까지 은평구가족센터 제2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7천여 가구로, 전체(21만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사회관계망 회복과 공동체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불광역 인근 대조동 청년주택에서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종전까지 은평구가족센터 제2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이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확장해 이전한 것이다.
새 센터는 전용면적 134.3㎡에 사무실, 상담실, 사랑방,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전문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사랑방은 1인가구가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지난 11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7천여 가구로, 전체(21만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사회관계망 회복과 공동체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