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GB해제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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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21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당시 주거시설 및 체육시설 규모 적정성 등의 재검토 사항에 대해 보완, 이번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한 것"이라며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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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21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최종 의결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76만3000㎡ 부지에 2만 석 규모의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실내 다목적경기장, 농구장·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개회식에 맞춰 2025년 착공, 2026년 12월 완공한다는 목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당시 주거시설 및 체육시설 규모 적정성 등의 재검토 사항에 대해 보완, 이번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한 것"이라며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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