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빅마마→크러쉬·데이식스, 반가운 크리스마스 콘서트 [ST이슈]

윤혜영 기자 2023. 12. 22.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액트(ACT) 20'를 개최한다.

크러쉬도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11월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한 이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각 공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많은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먼저 싸이는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와 함께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나잇스탠드'는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올해도 역대급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DAY6(데이식스)도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 You are My Day''를 열고 약 4년 만에 완전체 공연을 한다.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이후 약 4년 만에 성사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다. 앞서 리더 성진은 자체 콘텐츠 '박성찐이야'에서 "(콘서트에서) 처음 하는 곡들이 많다"라고 예고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청자들의 가슴속 깊은 울림을 안긴 숱한 명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한 DAY6는 생생한 밴드 라이브 연주와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로 관객의 설렘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액트(ACT) 20'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빅마마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만큼,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단단한 팀워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빅마마는 이번 공연에서 발매하자마자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 첫 라이브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아카펠라 등 기존 공연과 차별화되는 무대들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크러쉬도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11월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한 이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크러쉬는 히트곡부터 신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러쉬는 단독 콘서트 조기 매진 소식에 "다 팬분들 덕분"이라며 "선물 같은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