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해양재단, '작품집' 발간[독도탐방⑦]

해양영토 소중함 직접 체험하는 독도탐방 성료
문해남 이사장 "독도의 소중함 다시금 되새겨"

[서울=뉴시스] '독도-한민족의 숨결이 깃든 우리 땅 독도' 작품집.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사장 강호병)가 후원하는 '2023년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탐방'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성이 담긴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작품집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비롯한 해양영토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모두 담겼다. '독도-한민족의 숨결이 깃든 우리 땅 독도'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작품집에는 문화·예술인 90명이 참가했다. 사진과 회화, 시, 동화 수필 등 작품 147점을 작품집에 담았다.

이번 작품집은 해수부 및 관련 단체와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또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문해남 해양재단 이사장은 "독도를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공유해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90명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했다"며 "이번 탐방을 함께한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독도탐방에는 문화·예술인 90명과 사회적 배려층 549명 등 총 67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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