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 전환 속 강보합세 지속···2609.23

[서울경제]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다.

2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21포인트(0.35%) 오른 2609.23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71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49억 원 개인이 24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7%), 의약품(1.30%), 운수장비(0.79%)가 오르는 중이고, 통신업(-0.50%), 철강금속(-0.32%), 기계(-0.24%) 등이 내리는 중이다.

시총 상위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1.07%)와 SK하이닉스(0.43%)가 장 초반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0%), 현대차(005380)(0.55%), 기아(000270)(1.05%), 삼성SDI(006400)(0.78%) 등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12%) 오른 860.4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8억원, 238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포스코DX(022100)(3.99%), HLB(0.40), 셀트리온제약(068760)(1.00%) 등은 오르고 있으나 에코프로비엠(247540)(-2.45%), 에코프로(086520)(-2.31%), 엘앤에프(066970)(-2.74%) 등은 내리고 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