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선관위 선거사랑나누미, 아동시설 후원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 구성된 '선거사랑나누미' 봉사단은 21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동보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선관위 직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했다.

봉사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총동창회, 16명에 장학금 전달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재학생 16명에게 2023년 2학기 총동창회 장학회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은 총동창회 장학회 기준에 따라 선발됐다. 1인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창원대 8만5000 동문은 모교의 더 큰 도약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하나 된 힘을 모으고,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로 정진해 나아갈 때까지 총동창회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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