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쌍특검 받는 게 혁신"‥윤재옥 "총선민심 교란용 악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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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3대 국조 수용이 곧 여권의 혁신'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쌍특검은 총선민심 교란용 악법인데 그것을 어떻게 받을 수 있겠느냐"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과감하게 할 말을 해 달라"며 "쌍특검은 물론이고 해병대원·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를 받는 것이 바로 혁신이고 한 비대위원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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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3대 국조 수용이 곧 여권의 혁신'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쌍특검은 총선민심 교란용 악법인데 그것을 어떻게 받을 수 있겠느냐"고 일축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낮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것을 혁신이라고 한다면은 저희들도 할 말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기간 내내 브리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 뉴스를 양산하기 위한 총선기획용 독소 조항"이라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특검법이 아니라 총선에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정쟁용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과감하게 할 말을 해 달라"며 "쌍특검은 물론이고 해병대원·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를 받는 것이 바로 혁신이고 한 비대위원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77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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