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비투비…육성재, 아이윌미디어와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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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이윌미디어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육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육성재는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나의 바람',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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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이윌미디어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육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다재다능한 육성재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비투비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나의 바람',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금수저', JTBC '쌍갑포차', KBS2 '후아유-학교 2015',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tvN '응답하라 1994'와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아이윌미디어는 '낮에 뜨는 달', '일당백집사', '황금가면' 등 다수의 드라마와 OST 등을 제작해 온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육성재의 영입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은 물론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이창섭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은 신생 기획사를 차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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