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 두번째 수소충전소 준공…내년 1월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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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 두번째 수소충전소가 준공돼 내년 1월 시운전 거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두번째 수소충전소인 서김해IC수소충전소(풍유동)는 국비 42억원, 도비 6억원, 시비 40억5500만원으로 총 사업비 88억5500만원을 투자해 건설됐다.
김해시는 2024년 진영화물차 차고지에 세 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의 권역별 균형 배치로 수소차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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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두번째 수소충전소인 서김해IC수소충전소(풍유동)는 국비 42억원, 도비 6억원, 시비 40억5500만원으로 총 사업비 88억5500만원을 투자해 건설됐다. 안동에 위치한 김해1호 수소충전소인 김해수소충전소보다 대용량으로 시간당 버스 4대, 승용차 15대 충전이 가능하다.
서김해IC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충전 이용객의 장기간 대기 불편을 줄이고 지리적으로도 서김해IC에 인접해 상용차 접근성도 좋다. 짧은 충전시간과 수소탱크의 높은 에너지 밀도로 장거리 운행 시 전기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이 높은 수소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24년 진영화물차 차고지에 세 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의 권역별 균형 배치로 수소차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
홍태용 시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권역별 충전기반 조성으로 탄소중립도시이자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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