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 "이정후가 팀의 1번 타자"

이승국 2023. 12.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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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밥 멜빈 감독이 이정후를 내년 시즌 1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멜빈 감독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이정후 영입 이후 짜본 몇 가지 라인업에 모두 이정후는 1번 타자였다"며 "이정후에게 편안한 타순이고, 이전에도 쳐봤던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샌프란시스코 지휘봉을 잡은 멜빈 감독은 지난 2년간 샌디에이고를 이끌며 김하성과 호흡을 맞췄던 지도자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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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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