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VR·AR 콘텐츠 품질평가SW 개발…"피로도 예측"

고석용 기자 2023. 12. 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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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원유니버스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의 감성 품질 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산학 협력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의 생생한 감성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며 "이번 연구로 VR·AR 콘텐츠를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업화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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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원유니버스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의 감성 품질 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피로도와 어지럼증 등의 문제를 사전 예측하는 기술이다. 객관적인 수치 자료를 기반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구간과 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평가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정보통신기술)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산학 협력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의 생생한 감성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며 "이번 연구로 VR·AR 콘텐츠를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업화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협업해 사이버 진로 교육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 경상북도교육청과는 사이버 독도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독도 교육용 VR콘텐츠를 제작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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