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예산 9.9% 증액…취약 가족·청소년 지원 강화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 2023. 12.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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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0%가량 늘어난 1조 7천23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오후 국회는 지난해보다 여가부 예산을 1천556억을 증액했습니다.

 증액된 분야에는 한부모와 다문화 가족 및 위기·취약 가족 등 지원, 저출산 대응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정서 행동 문제가 있는 청소년을 치유하는 기관 설립 예산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등도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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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여성가족부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0%가량 늘어난 1조 7천23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오후 국회는 지난해보다 여가부 예산을 1천556억을 증액했습니다. 


증액된 분야에는 한부모와 다문화 가족 및 위기·취약 가족 등 지원, 저출산 대응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정서 행동 문제가 있는 청소년을 치유하는 기관 설립 예산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등도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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