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롯챔피언 어워즈’ 장민호·박서진·손태진·양지원·박군 TOP5 수상

2023. 12.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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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롯챔피언 어워즈'가 지난 22일 수상자를 공개했다.

올해 '트롯챔피언'을 빛낸 가수들에게 주는 '2023 트롯챔피언 TOP5'는 장민호,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 박군 등 5명의 가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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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트롯챔피언’

‘2023 트롯챔피언 어워즈’가 지난 22일 수상자를 공개했다.

올해 ‘트롯챔피언’을 빛낸 가수들에게 주는 ‘2023 트롯챔피언 TOP5’는 장민호,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 박군 등 5명의 가수가 차지했다. 수상자 모두 월간 챔피언 후보에 올랐을 만큼 음원 성적은 물론, 사전투표까지 월등히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어 손태진이 ‘올해의 신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은 2023년에 데뷔앨범을 낸 ‘트롯챔피언’ 출연자 중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신인 트롯 가수에게 선사하는 상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그는 “생애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꼭 트롯챔피언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3 ‘남자 가수’는 장민호, ‘여자 가수’는 은가은이 수상했다. 장민호는 ‘트롯챔피언’ MC는 물론, 예능 등 다양하게 활동하면서도 음악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미니앨범 ‘에세이 ep.2’ 발매 후, 전국투어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은가은은 ‘달달은가은’이라는 프로젝트로 매달 신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또한 ‘생애 첫 트로피’라고 밝히며 첫 트로피의 감격을 참지 못해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의 최고 시청률은 조항조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16회에 방영했던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은 전국 케이블 가구 기준, 0.806%를 찍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만의 감성으로 많은 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트롯주니어 챔피언’은 황민우&황민호가 수상했다. 감사의 마음을 무대로 전하며 붐의 ‘옆집오빠’를 신나는 듀엣 무대로 함께 꾸몄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김수찬의 ‘솔직 이별’이 수상했다. 또 무대마다 최고의 패션 센스를 뽐낸 가수에게 선사하는 베스트 드레서는 성민이 수상했으며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트롯챔피언’은 2024년 2월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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