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 폭발 추정”…경찰,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원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실험동에서 발생한 폭발로 60대 연구원이 숨진 사고는연구소가 보관 중이던 탄두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실험동에 보관 중이던 40kg 탄두 두 개 가운데 하나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탄두의 구체적인 제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폭발 장소는 제조된 화약을 수중 보관하다 건조 해 탄두 형상을 만드는 곳으로 건물 내부 CCTV나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실험동에서 발생한 폭발로 60대 연구원이 숨진 사고는
연구소가 보관 중이던 탄두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실험동에 보관 중이던 40kg 탄두 두 개 가운데 하나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탄두의 구체적인 제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폭발 장소는 제조된 화약을 수중 보관하다 건조 해 탄두 형상을 만드는 곳으로 건물 내부 CCTV나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연구원이 동료에게 전화로 "타는 냄새가 난다"며 "내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한 뒤 건물에 들어간 직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연구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테러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백상현 기자 (bs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이대로면 100살까지 감옥행 [오늘 이슈]
- “저 대신 즐겨주세요”…눈물의 숙박권 중고거래 봇물
- 프라하의 비극…대학 총기난사로 39명 사상 [현장영상]
-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에도 유가는 왜 잠잠할까? [특파원 리포트]
- 약사들이 매일 신한카드로 5,999원씩 결제한 이유는? [오늘 이슈]
- “오늘 점심은 닭갈비”…서울구치소 식단에 ‘시끌’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대형 폭풍우에 비행기 ‘휘청’…영국 전역 강타
-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5년 모아야 서울서 ‘내 집 마련’
- 아파트에서 돌·닭 뼈 투척…“어른들이 아이들 가르쳐야” [잇슈 키워드]
- [뉴스in뉴스] 부동산 PF ‘흔들흔들’…옥석 가리기 ‘속도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