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경남하키협회, 우수 의료인력 양성·경기력 향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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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는 경남하키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임상 실습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스포츠 현장에서 실습함으로써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하키선수들의 손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경남하키협회와 가야대학교 간 상호 발전과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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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는 경남하키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임상 실습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스포츠 현장에서 실습함으로써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하키선수들의 손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경남하키협회와 가야대학교 간 상호 발전과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경남하키협회는 가야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 대회에 의료인력으로 참가할 기회와 우수 학생들에게 의료인력으로 우선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포츠 의·과학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체육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 임상 실무 교육을 시행하며,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가야대학교 안상근 총장은 경남하키협회 정상신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경남하키협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한 경남대표 하키선수들의 의료지원 및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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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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