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조건부 해제

김준범 2023. 12. 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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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76만3천㎡ 규모 부지에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실내 다목적경기장, 농구장·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최종 의결됐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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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76만3천㎡ 규모 부지에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실내 다목적경기장, 농구장·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7년 열리는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개회식에 맞춰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근 주거시설 가운데 절반가량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최종 의결됐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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