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삼거리~성동초등학교' 도로확장공사 노선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이 서생면 화정리, 서생리 일대 추진 중인 '서생 서생삼거리~성동초등학교간 도로확장공사' 노선을 확정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 도로는 서생면 서생리 서생삼거리에서 성동초등학교 간 교통량 과다로 기존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도로 노선을 두고 주민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노선을 결정하지 못해 사업이 장기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 도로는 서생면 서생리 서생삼거리에서 성동초등학교 간 교통량 과다로 기존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도로 노선을 두고 주민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노선을 결정하지 못해 사업이 장기화됐다.
이에 울주군은 지난 10월 1차 주민설명회와 추가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1일 2차 주민설명회에서 직선화 노선으로 최종 결정했다. 교통 흐름 및 주민 안전과 건물 편입 최소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노선이다.
울주군은 이번 노선 결정에 따라 이후 실시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관련법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후 보상을 거쳐 2026년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기존 도로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보도 추가 확보, 신설도로와의 연계망 구축 등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도로확장공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업이 지연된 만큼 관련 행정절차 및 보상을 조속히 추진해 조기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휴대폰 없으니 미칠 것 같아"…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 머니S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근황 '화제' - 머니S
- 지드래곤 측 "결국 사필귀정, 무분별 악플 일주일 내 삭제하길" - 머니S
- 헐값에 팔아버린 가면, 경매서 60억원에 낙찰… 소송했으나 패소 - 머니S
- 빚만 7억인데… '최경환♥' 박여원 "내년에 여섯째 낳겠다" - 머니S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