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경미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전광훈 2023. 12. 2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가 22일 소년범 처분 결정을 위한 제7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소년범에 대한 무조건적 처벌보다 선도와 보호를 우선으로 재범 방지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제도로써, 가벼운 범죄에 대해 감경 사유를 심사해 '선도조건부 훈방'이나 '즉결심판 청구' 결정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가 22일 소년범 처분 결정을 위한 제7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전주덕진경찰서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가 22일 소년범 처분 결정을 위한 제7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소년범에 대한 무조건적 처벌보다 선도와 보호를 우선으로 재범 방지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제도로써, 가벼운 범죄에 대해 감경 사유를 심사해 ‘선도조건부 훈방’이나 ‘즉결심판 청구’ 결정을 한다.

이날 선심위는 위원장인 권현주 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법률자문 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4명에 대해 범행의 내용과 상습성, 재비행 위험성 등을 심의해 모두 즉결심판 청구를 결정했다.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소년범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맞춤형 선도로 재범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