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신]임실군 신덕면 이진수 씨, 아름다운 선행 18년째 이어져

전광훈 2023. 12.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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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 신덕면 신기마을에 살고 있는 이진수 씨가 18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오고 있다.

이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덕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씨는"어렵게 살아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까를 고민하게 된다"며"지역에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마음이 안타깝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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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기마을 이진수 씨가 신덕면사무소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임실군 제공

■ 전북 임실군 신덕면 신기마을에 살고 있는 이진수 씨가 18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오고 있다. 이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덕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씨는"어렵게 살아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까를 고민하게 된다"며"지역에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마음이 안타깝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매년 귀중한 나눔 행사에 솔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해 소중하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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