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전북 최초 '국립 숲체원' 조성된다…윤준병 의원,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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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북면 일원에 도내 최초로 산림치유공간인 '국립 숲체원'이 들어선다.
윤준병 의원은 "신규 조성될 정읍숲체원은 시민들의 휴식 및 산림복지 체험공간이 될 뿐 아니라 인근 대·소도시로부터 평균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산림복지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 최초로 정읍에 산림치유 공간인 국립숲체원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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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북면 일원에 도내 최초로 산림치유공간인 ‘국립 숲체원’이 들어선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정읍에 산림치유 공간인 국립숲체원을 유치하고 이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예산 1억7400여만원(용역비)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 정읍숲체원은 2024년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기본구상 및 자연휴양림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 실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5년간 총사업비 약 270억원(녹색자금 100%)이 투입돼 국립숲체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립 숲체원은 숲 환경을 활용한 산림교육·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공간으로서, 생애주기별(유아·청소년·중장년층 등), 대상별(취약계층, 가족, 단체 등) 숲체험 활동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권역별 산림교육·치유시설 조성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정읍 관내 국유림 대상 조성 가능지를 조사한 후 정읍시 북면 일대에 신규 국립숲체원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윤준병 의원은 “신규 조성될 정읍숲체원은 시민들의 휴식 및 산림복지 체험공간이 될 뿐 아니라 인근 대·소도시로부터 평균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산림복지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 최초로 정읍에 산림치유 공간인 국립숲체원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국립숲체원은 전국적으로 현재 춘천, 횡성, 대전, 칠곡, 청도, 장성, 나주, 김해(조성 중) 등 8개소가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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