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중학교, 김제시에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전광훈 2023. 12. 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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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성덕면에 위치한 지평선중학교(교장 조명규)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평선중학교 교육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지평선중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지원하겠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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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중학교가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김제시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 성덕면에 위치한 지평선중학교(교장 조명규)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평선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명규 지평선중학교 교장은 "미디어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영상 공모전 수상 상금 등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지평선중학교 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본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평선중학교 교육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지평선중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지원하겠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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