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소통 플랫폼 구성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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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이 22일 지자체와 대학 간의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남해군·학생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해대학 혁신교육지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남해군 이석근 기획정책팀장, 남해대학 강경률 총학생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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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2일 지자체와 대학 간의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남해군·학생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해대학 혁신교육지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남해군 이석근 기획정책팀장, 남해대학 강경률 총학생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소통 플랫폼 구성 및 지역 현안 사업 참여, 상호 신뢰 관계 구축, 대학-지자체 간 상생 협력모델 구현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지역봉사 실적과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 프로그램 참여 협조 ▲‘보물섬시네마’ 등 여가생활을 위한 입장권 할인 제공 ▲재학생 전공 관련 봉사활동 활성화 등 재학생을 위한 복지정책과 지역 봉사활동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남해대학은 매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지역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해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만큼, 지자체와 재학생 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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