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최수영X이은지, 엄정화 콘서트서 클럽 저리가라‥내가 기빨려”(가요광장)

서유나 2023. 12. 22.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최수영과 이은지의 에너지에 자신이 기가 빨린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이은지는 조권과 엄정화 콘서트에서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이은지의 "엄정화 콘서트에서 날갯죽지가 벌어질 정도로 신나게 춤을 췄다. 저와 조권, 이효리, 최수영 씨가"라는 회상에 조권은 뒷말을 듣기 전까지 "'사돈남말 하고 있네'라고 할 뻔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최수영과 이은지의 에너지에 자신이 기가 빨린 경험담을 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렌트'의 조권, 백형훈, 윤형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조권과 엄정화 콘서트에서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이은지의 "엄정화 콘서트에서 날갯죽지가 벌어질 정도로 신나게 춤을 췄다. 저와 조권, 이효리, 최수영 씨가"라는 회상에 조권은 뒷말을 듣기 전까지 "'사돈남말 하고 있네'라고 할 뻔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조권은 "저는 엄정화 선배님 콘서트 가서 제 뒤 소녀시대 수영 씨랑 같이 계셨잖나. 거의 클럽 저리가라더라. 저는 지붕이 뚫리는 줄 알았다. 제가 기가 빨릴 정도였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은지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엄정화 선배보다 조권 씨가 노래를 더 많이 불렀다"면서 "인정하냐"고 물었고, 조권은 변명 없이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