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내년 소상공인 지원 강화…융자규모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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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내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새해에 시행할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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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내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올해 40억원에서 내년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새해 신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각종 정부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 및 교육 등의 업무추진을 위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새해에 시행할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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