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동·청소년 초청 '좋은친구 음악회' 개최

유정민 2023. 12. 22.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대표이사 안형준)가 21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좋은친구 음악회'를 열었다.

'좋은친구 음악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기부금으로 음악 교육을 받은 아동·청소년 8개 팀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 등의 연주를 펼친 MBC 사회공헌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대표이사 안형준)가 21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좋은친구 음악회'를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좋은친구 음악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기부금으로 음악 교육을 받은 아동·청소년 8개 팀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 등의 연주를 펼친 MBC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동·청소년 8개 팀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피아니스트 문재원, 가수 알리 등이 출연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립심포니와 협연 경력을 가진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20년부터 ‘WSG 워너비’ 프로젝트 등으로 발생한 음원 수익 등 부가 수익을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MBC 안형준 사장은 “오늘 음악회에 참석한 친구들 가운데 특히 모재민군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피아노를 치며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아왔다”며 “MBC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BC는 2024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