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늘길 오픈 기다리는 승객들

박정호 기자 2023. 12.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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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데 이어 결항편이 속출하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제주로 떠나지 못한 여행객들이 수속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50분까지 예정됐던 활주로 폐쇄가 오전 10시50분까지 1시간 연장된데 이어 오후 1시까지 한차례 더 연장된 가운데 공사 측은 현재 활주로 제설 작업과 함께 항공기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방빙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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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데 이어 결항편이 속출하고 있는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제주로 떠나지 못한 여행객들이 수속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50분까지 예정됐던 활주로 폐쇄가 오전 10시50분까지 1시간 연장된데 이어 오후 1시까지 한차례 더 연장된 가운데 공사 측은 현재 활주로 제설 작업과 함께 항공기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방빙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11시까지 국내선 137편(도착 70·출발 67)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포국제공항에는 오후 1시 이후 운항 추후 공지 안내와 함께 대기와 환불, 지연확인서 발급 등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12.22/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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