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성탄절·해맞이 인파 관리 만전"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주요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관리 강화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분산 대책과 사전 통제, 비상 대피로 확보 그리고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전 대책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지자체, 주최 측이 함께 마련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총리는 이에 대비한 대피소 설치와 보온 물품 준비도 당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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