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해안에 폭설...하루 새 30cm 넘게 내려 [앵커리포트]

이정미 2023. 12. 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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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인 오늘도 체감 기온 영하 15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서해안에는 사흘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24시간, 하루 동안 내린 눈이 30센티미터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먼저, 제주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제주시 연동 노루생이삼거리입니다.

한라산하고 가까운 곳인데요.

지금 도로 CCTV와 버스정류장 보면 도로가 있던 곳 흰 눈으로 뒤덮여서 도로와 산길을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차도 한 대도 다니지 않는 상황인데요.

어느 곳이 도로인지도 모르겠고요.

눈이 굉장히 많이 쌓여서 버스정류장도 밑바닥은 어느 정도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이곳은 제주 한라산 인근 516로입니다.

역시 많은 눈이 쌓여 있고요.

차량들이 굉장히 서행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제설작입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어서 굉장히 천천히 운행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양옆으로도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이 화면은 제주시 영평동 동샘교차로 지역입니다.

눈발이 아직도 많이 날리고 있고요.

도로 부근에는 그래도 눈이 조금 녹아있긴 합니다마는 차들이 미끄럼 사고를 주의하기 위해서 천천히 서행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전조등도 켜고 있고요.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평화로 광령인터체인지입니다.

제주 애조로 동샘교차로입니다.

이곳도 역시 도로 제설작업이 조금은 된 상황이지만 양옆으로는 역시 많은 눈이 쌓여있고요.

차량은 많이 보이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지금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량 운전하실 때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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