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 오늘 2028대입 개편안 심의…결론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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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회의를 열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심의한다.
국교위는 지금까지 6차례 회의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이날 회의에서 의결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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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회의를 열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심의한다.
국교위는 지금까지 6차례 회의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이날 회의에서 의결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지난 15일 열린 제23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내신 전 과목 절대·상대평가 병기 △수능 심화수학 도입 여부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수능 상대평가 유지 또는 절대평가 도입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또 내신 부풀리기 우려 및 대입전형 자료로서의 신뢰도 문제도 쟁점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교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견을 좁히고 교육부에 권고할 종합의견을 정하기로 했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여러 논의를 거치며 대학입시의 개선과 안정성 관점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깊이 고심했고, 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결안을 만들고자 진중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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