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30% 헤일리 돌풍...트럼프 "나 떨고 있니?"
박소연 기자 2023. 12. 22. 12:59
14%p 좁혀진 격차...트럼프 측 '헤일리 거짓말' TV광고 시작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요?
미국 공화당이 내년 1월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들어가는 가운데,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미국 세인트 앤셀렘 칼리지 서베이센터가 현지시간 18일부터 이틀 간 뉴햄프셔주 유권자 1천여 명에게 누굴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 헤일리 전 대사가 30%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석 달 전 조사에서 둘의 격차는 30%포인트였는데, 이번에 14%포인트로 좁힌 겁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긴장한 걸까요?
헤일리 전 대사를 공격하는 TV광고를 처음 만들어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헤일리가 유류세를 절대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다 거짓말이라는 내용입니다.
곧바로 헤일리 전 대사는 이 광고가 자신의 가파른 상승세를 인정한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요?
미국 공화당이 내년 1월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들어가는 가운데,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미국 세인트 앤셀렘 칼리지 서베이센터가 현지시간 18일부터 이틀 간 뉴햄프셔주 유권자 1천여 명에게 누굴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 헤일리 전 대사가 30%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석 달 전 조사에서 둘의 격차는 30%포인트였는데, 이번에 14%포인트로 좁힌 겁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긴장한 걸까요?
헤일리 전 대사를 공격하는 TV광고를 처음 만들어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헤일리가 유류세를 절대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다 거짓말이라는 내용입니다.
곧바로 헤일리 전 대사는 이 광고가 자신의 가파른 상승세를 인정한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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