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하반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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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화학사고 대응 방안 강구를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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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화학사고 대응 방안 강구를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과 사업장 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통 네트워크인 ‘자율안전단’구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추진한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시민 알 권리 보장 등 6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오산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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