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토요일까지 강추위 '쭉'…성탄절 이브 전국 곳곳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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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동지인 오늘(22일) 한파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7도, 체감온도는 영하 21.5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오늘 하루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많게는 10cm가 넘는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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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동지인 오늘(22일) 한파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7도, 체감온도는 영하 21.5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그나마 모레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성탄절부터는 예년 수준의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간당 1~2cm의 굵은 눈발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하루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많게는 10cm가 넘는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상당히 미끄럽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신경 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성탄절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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