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611만 원…6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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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이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 소득'을 보면 서울의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이 2,611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이 지역별 개인 소득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7년부터 6년째입니다.
지난해 전국 지역총소득은 2,197조 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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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이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 소득'을 보면 서울의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이 2,611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이 지역별 개인 소득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7년부터 6년째입니다.
울산이 2,607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제주가 2,151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지역총소득은 2,197조 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소득이 각각 53조 원, 50조 원 순유입됐고 전남과 충남은 각각 31조 원, 24조 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국 실질 지역 내 총생산은 전년보다 2.6% 늘었고, 인천(6.0%)과 경남(4.6%), 제주(4.6%)의 성장률이 특히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 인천과 제주 지역 항공·운송업 분야 생산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지역 내 총생산(명목)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5%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지역 내 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3.0%로 비수도권(2.2%)보다 높았습니다.
지난해 민간소비는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이 늘어 전년보다 4.3% 증가했고, 정부 소비는 3.9% 늘었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과 주거용 건물 투자 감소로 서울과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 줄었고 설비투자는 광주와 세종 등 13개 시도에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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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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