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갤러리 다온, 재활용 소재 활용한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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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관광문화대학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갤러리 다온'의 전시회 '흰구름과의 동행展'을 개회한다.
이번 전시는 ESG경영을 통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한 실험적 작품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적 작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백운백합재단 '갤러리 다온' 이충희 이사장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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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관광문화대학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갤러리 다온’의 전시회 ‘흰구름과의 동행展’을 개회한다. 전시회는 내년까지다.
이번 전시는 ESG경영을 통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한 실험적 작품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적 작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서울캠퍼스 본관 로비와 1~4층 계단, 복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홍용선, 윤현구, 오윤경, 송창애, 모용수, 주경임, 윤정원, 최현미 등 참여 작가 8명의 회화, 사진, 컴퓨터 자수 등 34점의 창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재)백운백합재단 ‘갤러리 다온’ 이충희 이사장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각 작가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용선의 재활용 스티로폼 소재를 활용한 부조회화, 윤현구의 폐 책을 활용한 회화, 오윤경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을 포착한 사진 작품 등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 많다.
이윤규 총장은 “이번 갤러리 다온 전시를 통해 ESG경영을 꾀하는 대학 이미지의 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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