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첫 뮤지컬로 수상할까…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
조연경 기자 2023. 12. 22. 12:26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1월 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 개최
공로상 포함 총 4개 부문 21개 상 시상…아동가족뮤지컬상 신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신뢰와 신선함이 공존하는 무대와 배우들이 가득했다는 것을 후보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내달 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응원을 부르는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올해 후보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12월 3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작 등록을 받았다. 공연 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 뮤지컬이 기준이며, 총 71개 작품이 출품 됐다. 해당 작품들은 후보 추천 위원회 추천을 거쳐 10배수 예심 후보가 확정됐고, 전문가 투표단 100명, 관객 투표단 100명의 예심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작(자)이 선정됐다. 공로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21개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 결과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 창작 초연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는 '22년 2개월' '더데빌 : 에덴' '비밀의 화원' '순신' '시스터즈(SheStars!)'가 노미네이트 됐다. 400석 이상 작품상 후보는 '멤피스' '물랑루즈!' 'SIX TH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이프덴', 400석 미만 작품상 후보는 '라흐 헤스트' '비밀의 화원' '웨이스티드' '인사이드 윌리엄' '판'이 경합한다.
배우부문은 더욱 치열하고 화려하다. 주연상 여자부문은 '레드북' 민경아 '물랑루즈!' 아이비 '멤피스' 유리아 '순신' 이자람 '이프덴' 정선아가, 주연상 남자부문은 '데스노트' 김준수 '멤피스' 박강현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물랑루즈!' 홍광호가 후보다.
조연상 여자부문은 '렛미플라이' 나하나 '이프덴' 이아름솔 '데스노트' 장은아 '레미제라블' 조정은 '멤피스' 최정원, 조연상 남자부문은 '레드북' 김대종 '곤투모로우' 김준수 '렌트' 김호영 '데스노트' 서경수 '렛미플라이' 안지환이 이름을 올렸다.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신인상 여자부문 후보는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김세영 '레미제라블' 류인아 '인터뷰' 박새힘 '오페라의 유령' 손지수 '오페라의 유령' 송은혜, 신인상 남자부문 후보는 '오페라의 유령' 김주택 '렛미플라이' 박보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박상혁 '난쟁이들' 윤석호 '오페라의 유령' 황건하다. 신인상은 2021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앙상블상 후보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렌트' '멤피스' '물랑루즈!' '순신' '오페라의 유령' 팀이 트로피를 노린다.
이와 함께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작품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듀서상은 강병원, 김영욱·이성훈·임양혁·송한샘, 설도권·신동원, 신춘수, 정인석, 홍승희, 연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출상은 '라흐 헤스트' 김은영 '멤피스' 김태형 '웨이스티드' 박소영 '이프덴' 성종완 '렛미플라이' 이대웅(렛미플라이),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극본상은 '비밀의 화원' 김솔지 '라흐 헤스트' 김한솔 '시스터즈(SheStars!)' 박칼린·전수양 '판' 정은영 '렛미플라이' 조민형이 꼽혔다.
작곡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상(작곡) 후보는 '비밀의 화원' Brandon Lee·강하님, '더데빌 : 에덴' Woody Pak·신은경,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남궁유진 '22년 2개월' 다미로 '라흐 헤스트' 문혜성·정혜지 '곤투모로우' 최종윤, 음악감독·편곡 등 뮤지컬 음악 관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상(오케스트레이션) 후보는 '이프덴' 구소영 '데스노트' 김문정 '스위니토드' 원미솔 '웨이스티드' 이나영 '그날들' 장소영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았다.
안무가에게 수여되는 안무상 후보는 '데스노트' 송희진 '시스터즈(SheStars!)' 신선호 '순신' 심새인·정보경 '멤피스' 이현정 '렛미플라이' 홍유선, 무대·조명·음향·영상·의상·분장·기술감독 등 디자이너 및 무대 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대예술상 후보는 '멤피스' 음향디자인 강국현 '마리 퀴리' 소품디자인 권민희 '멤피스' 분장디자인 김숙희 '스위니토드' 프로덕션 무대감독 노병우 '이프덴' 조명디자인 마선영 '멤피스' 의상디자인 안현주 '순신' 무대미술디렉터 오필영 '이프덴' 무대영상디자인 조수현이다.
이외 특별부문은 후보 추천 위원회에서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공로상, 한 해 동안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아동가족뮤지컬에게 수여하는 아동가족뮤지컬상 시상이 진행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공로상 포함 총 4개 부문 21개 상 시상…아동가족뮤지컬상 신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신뢰와 신선함이 공존하는 무대와 배우들이 가득했다는 것을 후보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내달 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응원을 부르는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올해 후보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12월 3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작 등록을 받았다. 공연 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 뮤지컬이 기준이며, 총 71개 작품이 출품 됐다. 해당 작품들은 후보 추천 위원회 추천을 거쳐 10배수 예심 후보가 확정됐고, 전문가 투표단 100명, 관객 투표단 100명의 예심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작(자)이 선정됐다. 공로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21개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 결과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 창작 초연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는 '22년 2개월' '더데빌 : 에덴' '비밀의 화원' '순신' '시스터즈(SheStars!)'가 노미네이트 됐다. 400석 이상 작품상 후보는 '멤피스' '물랑루즈!' 'SIX TH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이프덴', 400석 미만 작품상 후보는 '라흐 헤스트' '비밀의 화원' '웨이스티드' '인사이드 윌리엄' '판'이 경합한다.
배우부문은 더욱 치열하고 화려하다. 주연상 여자부문은 '레드북' 민경아 '물랑루즈!' 아이비 '멤피스' 유리아 '순신' 이자람 '이프덴' 정선아가, 주연상 남자부문은 '데스노트' 김준수 '멤피스' 박강현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물랑루즈!' 홍광호가 후보다.
조연상 여자부문은 '렛미플라이' 나하나 '이프덴' 이아름솔 '데스노트' 장은아 '레미제라블' 조정은 '멤피스' 최정원, 조연상 남자부문은 '레드북' 김대종 '곤투모로우' 김준수 '렌트' 김호영 '데스노트' 서경수 '렛미플라이' 안지환이 이름을 올렸다.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신인상 여자부문 후보는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김세영 '레미제라블' 류인아 '인터뷰' 박새힘 '오페라의 유령' 손지수 '오페라의 유령' 송은혜, 신인상 남자부문 후보는 '오페라의 유령' 김주택 '렛미플라이' 박보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박상혁 '난쟁이들' 윤석호 '오페라의 유령' 황건하다. 신인상은 2021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앙상블상 후보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렌트' '멤피스' '물랑루즈!' '순신' '오페라의 유령' 팀이 트로피를 노린다.
이와 함께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작품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듀서상은 강병원, 김영욱·이성훈·임양혁·송한샘, 설도권·신동원, 신춘수, 정인석, 홍승희, 연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출상은 '라흐 헤스트' 김은영 '멤피스' 김태형 '웨이스티드' 박소영 '이프덴' 성종완 '렛미플라이' 이대웅(렛미플라이),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극본상은 '비밀의 화원' 김솔지 '라흐 헤스트' 김한솔 '시스터즈(SheStars!)' 박칼린·전수양 '판' 정은영 '렛미플라이' 조민형이 꼽혔다.
작곡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상(작곡) 후보는 '비밀의 화원' Brandon Lee·강하님, '더데빌 : 에덴' Woody Pak·신은경,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남궁유진 '22년 2개월' 다미로 '라흐 헤스트' 문혜성·정혜지 '곤투모로우' 최종윤, 음악감독·편곡 등 뮤지컬 음악 관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상(오케스트레이션) 후보는 '이프덴' 구소영 '데스노트' 김문정 '스위니토드' 원미솔 '웨이스티드' 이나영 '그날들' 장소영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았다.
안무가에게 수여되는 안무상 후보는 '데스노트' 송희진 '시스터즈(SheStars!)' 신선호 '순신' 심새인·정보경 '멤피스' 이현정 '렛미플라이' 홍유선, 무대·조명·음향·영상·의상·분장·기술감독 등 디자이너 및 무대 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대예술상 후보는 '멤피스' 음향디자인 강국현 '마리 퀴리' 소품디자인 권민희 '멤피스' 분장디자인 김숙희 '스위니토드' 프로덕션 무대감독 노병우 '이프덴' 조명디자인 마선영 '멤피스' 의상디자인 안현주 '순신' 무대미술디렉터 오필영 '이프덴' 무대영상디자인 조수현이다.
이외 특별부문은 후보 추천 위원회에서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공로상, 한 해 동안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아동가족뮤지컬에게 수여하는 아동가족뮤지컬상 시상이 진행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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