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이별 통보에 "죽이겠다" 협박한 20대 남성 검거

박재연 기자 2023. 12.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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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르고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남구 논현동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 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목을 졸라 여러 차례 기절시키고, "죽이겠다"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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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르고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쯤 강남구 논현동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 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목을 졸라 여러 차례 기절시키고, "죽이겠다"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교제 폭력을 저질러 신고 당한 전력이 있고,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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