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47호, "스팀으로 나의 1년 게임 플레이 돌아보기"
올해 즐긴 게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플레이한 게임부터 플레이 게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장르도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또, 일부 게임의 경우 플레이 데이터와 함께 재치 있는 멘트도 엿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방대한 콘텐츠로 긴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는 '발더스 게이트 3'의 경우 "그 모든 시간을 액트1에만 쏟아부었대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는 멘트를 담았습니다.
한편, 스팀은 오는 1월 4일까지 '호그와트 레거시' '사이버펑크 2077' '발더스 게이트3'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 인기작들을 할인하는 '겨울 할인'을 진행합니다.
유출된 자료는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는데요. 특히, 인섬니악게임즈가 현재 제작하고 있는 '마블 울버린'의 개발 중인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해커는 내부 직원 정보와 향후 신작 로드맵, 타이틀 판매 수익 등 민감한 내부 정보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섬니악게임즈가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출시된 인기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GTA 3'를 포함해 'GTA: 바이스 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를 모바일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기존 인기작의 모바일 이식과 함께 오리지널 신작도 준비 중입니다.
넷플릭스는 자사의 대표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게임으로도 제작하고 있으며 친구와 함께 경쟁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맥카프리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맥스 페인'을 비롯해 레메디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이 주를 이루는데요. 최신작인 '앨런 웨이크 2'에서 알렉스 캐시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습니다.
한편, 레메디엔터테인먼트는 '맥스 페인'의 1&2의 리메이크를 진행 중입니다.
오는 3월 22일 PS5 독점 출시되는 이 게임은 일본의 에도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게임에서는 에도(도쿄), 교토, 요코하마를 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며 에도 시대의 검술은 물론 서양에서 들여온 총과 같은 무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게임을 진행하며 만나는 여러 캐릭터와 유대감을 쌓고 미션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의 개발은 '마블 VS 캡콤 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DNF 듀얼(아크시스템과 공동개발)'로 유명한 에이팅이 맡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오는 1월 6일 진행되는 부시로드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토가시 요시히로의 원작 '헌터X헌터'는 주인공 곤이 헌터가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넨'이라는 특수한 힘을 이용해 펼치는 능력 배틀물로 유명합니다.
캡콤의 대표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단테, 네로, 버질, 레이디가 등장하며 오랜기간 살아남는 서바이벌 모드와 함께 전 세계 유저와 겨루는 PvP 모드도 마련됐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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